[JTN뉴스 윤보라 기자] 추석 극장가의 다양성 영화 화제작으로 굳건히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웰메이드 알고리즘 로맨스 '아임 유어 맨'에 쏟아진 국내외 언론의 극찬 세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추석 극장가 다양성 영화 화제작으로 자리 잡은 '아임 유어 맨'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영화로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모으며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극찬 세례를 담은 리뷰 포스터, 리뷰 예고편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아임 유어 맨'는 사랑에 무관심한 ‘알마’가 그녀의 완벽한 파트너로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톰’과의 3주간의 동거라는 특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알고리즘 로맨스.

따뜻한 감동 드라마 '기적', 보이스피싱 소재의 스릴러 '보이스'부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마니아층을 겨냥한 인기 프랜차이즈의 귀환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들이 추석 연휴 극장가를 찾는 가운데, '아임 유어 맨'은 AI 시대에 걸맞은 기발한 상상력과 독보적 감성을 사랑스럽게 엮어낸 독특한 알고리즘 로맨스로서 추석 극장가에 볼거리를 더했다. 연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이 이어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영화로 화제를 모으면서 국내외 언론의 빛나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알마’와 휴머노이드 로봇 ‘톰’이 눈을 맞추고 로맨틱하게 춤을 추는 장면을 배경으로 한 '아임 유어 맨'의 리뷰 포스터는 영화의 장점을 다각도로 조명한 국내 언론의 호평들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인식과 윤리와 낭만을 아우르다”(박평식 평론가), “사유하는 인간의 핑크빛 멜랑콜리”(씨네21 김소미), “'그녀' 이후 이 영화 있다”(무비스트 박꽃), “‘어떤 인간 관계를 원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를 묻는다”(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등 흥미로운 스토리와 메시지, 위트 있는 연출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웰메이드 무비 '아임 유어 맨'에 대한 호평이 빼곡히 나열되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리뷰 예고편은 감각적인 음악과 명장면에 폭발적인 해외 극찬 리뷰들이 더해져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용자 ‘알마’의 취향에 맞춰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톰’이 로맨틱한 인사를 건네는 장면과 함께 “이건 행복을 찾는 일이에요”라는 대사가 등장해 ‘알마’의 행복을 위해 설계된 ‘톰’이 선사할 특별한 일상을 기대케 한다. 이어, “'그녀'를 잇는 러브 스토리”(IndieWire), “놀랍도록 감성적인 펀치! 올해의 하이테크 로맨스”(AWFJ Women on Film), “달콤 쌉쌀한 로맨틱 코미디”(Variety), “생명 없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댄 스티븐스의 완벽한 연기”(Film Inquiry) 등 탄탄한 완성도를 기대케 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독보적 감성,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다각도로 쏟아지는 해외 언론의 극찬 세례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렇듯 인간과 로봇의 로맨스를 철학적이면서도 위트 있게 그려내며 국내외 언론에 이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아임 유어 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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