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자신만의 리듬으로 나아가는 ‘이나’의 청춘 성장담 '둠둠'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배우진들의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김용지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둠둠'이 주조연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은다. '둠둠'은 실력을 인정받는 DJ였지만 키우지 못하는 아기, 불안한 엄마와의 갈등으로 음악을 관둔 주인공 ‘이나’가 베를린행 티켓이 걸린 오디션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둠둠'이 드라마를 넘어 스크린 공략에 나선 배우들의 활약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음악을 하기 위해 돌파구를 찾아 나선 청춘 ‘이나’를 연기한 배우 김용지는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타로 카드로 미래를 보는 묘령의 인물 ‘호타루’로 데뷔,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바 있다. 

이어서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tvN [구미호뎐]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 시켰고, 앞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정지우 감독의 '썸바디'와 tvN [구미호뎐2] 출연을 앞두고 있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작년 ‘마리끌레르’ 12월호 인터뷰에서 “'둠둠'을 통해 연기할 때의 자신을 어떤 식으로 운영해야 할 지 깨달을 수 있었다” 고 고백했던 김용지 배우는 스크린 데뷔작 '둠둠'으로 한층 무르익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인공 ‘이나’의 엄마 ‘신애’로 분하며 배우 김용지와 매운맛 모녀 케미를 보여줄 배우 윤유선은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명배우다. 그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엄마 캐릭터를 통해 서늘하고도 강렬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

이나’가 의지하고 조언을 구하는 선배 ‘준석’은 배우 박종환이 맡았다. 박종환 배우는 ‘독립영화계 설경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등에서도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명품 조연의 입지를 다졌다. '둠둠'에서는 음악에 대한 올곧은 신념을 가진 DJ ‘준석’을 연기하며 디제잉을 하는 색다른 모습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나’의 친구였지만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부딪히게 되는 ‘민기’는 배우 김진엽이 연기했다. 김진엽 배우는 연기는 물론 노래 실력까지 출중한 만능 배우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사랑의 꽈배기]에서 주인공 ‘박하루’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둠둠'에서는 인기와 명성을 추구하는 DJ ‘민기’를 연기하며 스크린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영화 '둠둠'은 오는 9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