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예측 불허하고 짜릿한 로맨스로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챌린저스'가 완성도를 높인 감각적인 OST로 화제를 모은다.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챌린저스'가 영화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감각적인 OST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챌린저스'의 OST 제작에는 '본즈 앤 올'부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합을 맞춰왔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음악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참여했다.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는 “우리는 일렉트로니카와 테크노 음악을 통해 ‘추진력’, ‘경쟁’, ‘질투’의 느낌을 주고자 했다”며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유니크한 음악에 대한 제작 의도를 밝혔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트렌트와 애티커스는 최고다. 그들의 친구로서 함께 협업하고 창작할 수 있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라며 영화의 깊이를 더하는 매력적인 음악을 만든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에 대한 신뢰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챌린저스'에 등장하는 음악은 세 캐릭터의 감정과 그들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영화 속 리듬감 넘치는 테크노 음악은 인물들이 아슬아슬하게 감정 랠리를 펼치는 장면과 함께 등장하여 그 긴장감과 짜릿함을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테니스 경기 중 울려 퍼지는 강렬한 비트의 일렉트로니카 음악은 경기장의 생생하고 치열함, 그리고 거침없는 분위기까지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실관람객을 완벽하게 매료시킨 OST에 대해 “OST 다시 듣고 싶어서 영화 또 보러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화 몰입하게 해주는 1등 공신이에요”(인스타그램_lo**********), “영상미와 음악이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한몫 했다”(CGV_강변*******), “배우들의 연기와 OST가 시너지를 만들어 스매시를 쌍으로 날린다!”(왓챠피디아_성**), “음악 감독 누구임? ㅋㅋㅋ 덕분에 재미있었고 끝까지 긴장감 넘침”(메가박스_pr*********) 등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 입소문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뛰어난 재능으로 완성된 감각적인 OST는 극의 재미를 업그레이드시켜 관객들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감각적인 플레이 리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챌린저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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