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대한민국의 청춘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한국이 싫어서'의 ‘계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또한 장건재 감독과 SNL의 스타 김아영 배우가 깜짝 참석하는 GV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다.

9월 24일(화) 에무시네마에서 '한국이 싫어서' 장건재 감독, 정지혜 평론가와 함께 하는 GV가 열린다. 또한 27일 (금) 인디스페이스에서는 곽명동 기자의 진행 아래, 장건재 감독과 ‘경윤’ 역의 박승현 배우와 함께하는 인디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지옥에서 온 판사’,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대활약 중인 김아영 배우가 장건재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참석한 모든 관객에게 행사 종료 후 폴라로이드 엽서 3종 SET를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이 싫어서'가 장기 상영을 기념해 ‘계나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면을 응시한 계나, 고아성의 모습이 인상적인 포스터는 영화가 보여줄, 진정한 행복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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