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에픽하이 20 더 무비'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에 공식 초청받은 에픽하이가 개막식 레드카펫과 GV 등 다양한 행사 참여를 예고해 화제다.

20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무대 위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낸 스페셜 무비 '에픽하이 20 더 무비'가 금번 부산국제영화제(BIFF) 커뮤니티비프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커뮤니티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인 관객이 이끌어가는 문화 대축제로,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주목할 만한 화제작과 영상 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커비셀렉션을 통해 상영된다.

이에 발맞춰 영화의 주역 에픽하이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10월 2일(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다음날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진행되는 '에픽하이 20 더 무비'의 싱어롱(함께 부르기) 상영 및 GV 그리고 직후 예정된 비프광장에서의 무대인사까지 2박 3일간의 숨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 아울러, 현재 ‘EPIK HIGH THE PUMP TOUR N. AMERICA 2024(에픽하이 더 펌프 투어 노스 아메리카 2024)’로 북미 23개 도시를 누비고 있는 에픽하이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큰 상황. 이렇듯 에픽하이는 그들의 주무대를 넘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힙합, 가요계의 역사이자 공연 최강자 에픽하이의 가장 뜨겁고 감동적인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가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에 공식 초청, 다시 한번 극장의 공연장화를 준비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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