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한 뼘 소녀의 놀라운 모험으로 올가을 패밀리 관객들을 사로잡을 '리틀 엠마'가 10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물 마을의 유일한 한 뼘 소녀 ‘엠마’가 진짜 자신을 찾아 소인국 섬으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 '리틀 엠마'가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월 25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엠마’의 당찬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동물 마을의 유일한 인간 소녀로서 남들과 다른 생김새를 가진 ‘엠마’가 받아온 차별과 고충을 엿볼 수 있는 가운데, “저는 제 뿌리를 찾아야만 해요”라는 대사는 소인국 섬을 찾아 떠난 ‘엠마’의 놀라운 여정의 시작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바다 건너 서쪽에 위치한 소인들의 왕국으로 가게 된 ‘엠마’와 동물 친구들이 갖가지 역경을 뚫고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엠마’의 새로운 과학자 파트너 ‘에드워드’의 “이건 아마 우리의 가장 위대한 모험이 될 거야!” 라는 대사가 역대급 스펙터클 어드벤처를 기대케 하며 10월 극장가에 ‘한 뼘 소녀 엠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일을 확정 짓고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리틀 엠마'는 오는 10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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