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청춘들의 인생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재개봉 33일 만에 재개봉 스코어 20만을 넘어서며 누적 관객수 3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 '소년시절의 너' 가 재개봉 5주차에 재개봉 관객수 20만을 넘어섰다. 

지난 8월 28일 관객들의 부름을 받아 다시 한번 극장에 소환된 '소년시절의 너'는 원 개봉 당시보다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젊은 관객들의 입소문 호평 세례를 불러일으켰다. 빠른 속도로 재개봉 스코어 20만을 돌파한 '소년시절의 너'는 일일 관객수 1천 명 이상을 꾸준히 불러 모으며 장기 흥행에 성공, 누적 스코어 3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개봉 후 '에이리언: 로물루스', '트위스터스' 등 큰 규모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 '베테랑2', '파일럿' 등 다양한 작품들 사이에서도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한 '소년시절의 너'는 탄탄하고 확고한 팬층을 입증해 앞으로의 흥행 귀추 역시 주목된다.

한편 '소년시절의 너'는 국내에서 '소울메이트'라는 제목으로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주연을 맡아 리메이크되며 호평을 끌어냈던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증국상 감독의 작품이다. '소년시절의 너'는 자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개봉 5일 만에 수익 1,400억 원을 돌파하며 중국 전역을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국내에서도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소년시절의 너'는 국내 원 개봉 당시 102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끌어내며 ‘소시너’ 열풍을 일으켰고, ‘적니단’이라는 팬덤을 형성해 N차 관람을 이끌었다. 이번 재개봉에서 역시 “유명한 영화인데 보질 않아서 이번 재개봉으로 봤습니다. 확실히 극장에서 보니 더 몰입이 잘됩니다”(@써니**),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배**), “예전에 본 영화인데 다시 봤어요. 다시 봐도 공감이 가서 슬프네요”(@se**versky), “이제라도 보게 되어 너무 다행이었어요. 너무 좋았습니다!!”(뀌**8, @CGV), “제 인생 영화예요!! 100번 봐도 질리지 않을 영화!”(se**n113, @CGV)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개봉 5주차에도 뜨거운 반응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30만을 목전에 둔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