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해피’와 배우들의 교감을 포착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영화 '해피해피'가 5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해피해피'의 제작 과정을 그린 비하인드 스틸 12종이 공개됐다. 

'해피해피'는 현실에 지친 ‘미연’ 이 유기견 해피를 만나며 가족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힐링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유기견 ‘해피’와 배우들의 교감, 그리고 가족의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며 영화의 감성을 그대로 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주인공 미연(길은혜)과 강아지 해피가 함께하는 다정한 순간들이 담겼다. 햇살 아래 앉아 여유를 즐기거나, 해피를 품에 안고 미소 짓는 모습은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위로와 회복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병상에 있는 엄마(김미준)를 중심으로 가족 간의 관계가 서서히 변화하는 장면도 포착돼 인물 간의 감정선을 조용히 예고한다.

촬영 현장에 대해 이수성 감독은 “해피와 미연이 노는 장면은 편집하면서 다시 봐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언급했다. 실제 감독의 반려견이기도 한 ‘해피’는 현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기를 이어갔고, 배우들과의 교감도 매우 원활했다는 후문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촬영은 작품 전반의 따뜻한 감정으로 이어졌다.

한편 '해피해피'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강남좀비' 등 현재까지 약 45편 이상의 장편 영화를 만든 이수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작품. 여기에 [꽃선비 열애사] [단, 하나의 사랑] 등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에 출연한 길은혜와 황유주, 신지훈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세 배우가 선사할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힐링 드라마로, 오는 5월 29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기견 해피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힐링 드라마로 완성됐으며, 관계의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그린 영화답게 스틸 하나하나에도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을 전하는 ‘댕힐링’ 가족 영화 '해피해피'는 다가오는 5월 29일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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