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으로 한차례 뜨거운 관심을 받은 '괴기열차' 가 오는 7월 2일(수) 개봉을 앞둔 가운데, 관람객들의 호평 리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첫선을 보인 '괴기열차'가 영화제 실관람객의 호평을 얻어 기대를 모은다. '괴기열차' 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작품성과 오락성을 두루 갖춘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괴기열차'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치며 극찬을 끌어낸 바 있다. “무서워서 재밌었다. 한 번 더 보고 싶다”(네이버 블로그_한**), “심플하고 속도 좋은 이야기들이 탄탄하게 영화를 메꾸는 편”(왓챠피디아_el****), “놀라기만 하는 가짜 공포가 아닌 분위기로 진짜 공포를 선사하는 영화. 거기에 일상적인 장소까지 더하니 후유증이 남는다”(왓챠피디아_HA****), “새로운 자극. 공포영화는 이전의 클리셰를 답습하기 쉬운데, 그걸 변주하고 확장시키는 느낌이라 더 좋음”(왓챠피디아_ 황**), “숨 멎는 순간들이 올 때마다 긴장하는 관객들을 보니, 이 고스트 트레인에 함께 탑승해서 잘 즐기며 질주하는 듯해 보였다”(왓챠피디아_Cu***) 등 당시 '괴기열차' 를 향해 쏟아진 뜨거운 호평은 개봉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이처럼 친숙한 공간인 지하철역에 얽힌 괴담을 소재로, MZ 세대의 아이콘이자 대세 배우 주현영,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전배수, 탁월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배우로 거듭난 최보민이 만난 '괴기열차'는 올여름 극장가를 오싹한 공포로 물들일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유니크한 MZ 공포의 저력을 먼저 입증한 '괴기열차'는 7월 2일(수)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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