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새로운 프레데터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프레데터를 완성시킨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프레데터 시점에서 전개되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프레데터 디자인에 있어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는데, 바로 이전 시리즈에서는 시력을 보완하고 목표물을 탐지할 수 있는 마스크를 쓴 프레데터가 등장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마스크를 벗은 프레데터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프레데터 덱을 원격 조종 애니매트로닉 마스크로 구현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을 보다 잘 드러내기 위하여 마스크를 벗는 방식을 택했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이전까지는 주로 공포와 위압감을 드러내는 표정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번엔 관객들이 프레데터에게 자신을 투영할 수 있을 만큼 강렬한 연기를 보여 줄 필요가 있었다” 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덱을 연기한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의 표정 연기를 그대로 캡처해 시각효과에 반영했다. 이를 위해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는 15kg에 달하는 목과 머리 장식이 달린 개방형 두건을 착용하고 연기했다. 이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는 의수와 의족 형태의 인공 보철 장치를 착용했고, 손과 발은 별도의 피스로 이뤄져 따로 장착하는 구조였다. 여기에 시야를 흐릿하게 하는 콘택트렌즈까지 착용해 프레데터의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하는 한편 리얼함을 더했다.

이처럼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프레데터의 탄생에 실관람객들은 “프레데터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 실체화된 영화!”(CGV, 잠****), “지금의 그래픽 영상으로 보니 정말 최고의 캐릭터. 또 보고 싶어진다”(네이버, b****), “지금껏 만난 프레데터와 만남 중 가장 신선하고 짜릿하다”(롯데시네마, 오****), “프레데터의 진화! 음향, 영상, 연기 굿”(CGV, 행****), “어느 순간 응원하게 되는 프레데터”(CGV, 주****), “프레데터 배우 연기한다고 고생 많았을 듯! 재밌다”(CGV, 특****), “시점이 바뀐 것인데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되었다. 색다른 분위기와 관점”(메가박스, s****)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새롭고 신선한 캐릭터로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고 있는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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