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12.3 내란 극복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영화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가 릴레이 스페셜 GV 2탄을 확정했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는 12.3 내란에 응원봉을 들고 일어선 시민들의 간절한 연대의 기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치열한 선거 운동을 담은 다큐 영화.

릴레이 스페셜 GV 2탄은 매불쇼, 여의도 옆 문래동 등에서 MC로 맹활약하는 곽수산과 영화평론가 라이너가 함께 출격하며 12월 26일(금) 7시부터 씨네큐 신도림에서 개최된다. 

예매 오픈과 함께 티켓 순삭이 예고되어 있기에 팬들은 서둘러야 자리를 구할 수 있다. 계속되는 극찬 속 웰메이드 다큐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는 새날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며 뜨거운 연대를 확인한 바, 이번 GV에서는 또 어떠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공감하며 함께할지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울컥한다는 평이 대다수로 지난 스페셜 GV 1탄에서는 “너무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펑펑 울면서 봤어요ㅠㅜ”, “좋은 영상 힘들게 편집하시고 영화(다큐)로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울컥하더라고요” 등의 평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고등학생은 “작년 12월 학교 한국사 시험범위에 근현대사를 배우면서 전두환 계엄도 공부하는 중이었는데 공부하고 집에 들어가니 계엄이 터졌다고 해서 정말 역사책에서 보던 것이 현실로 다가올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번 12.3 내란의 결과도 꼭 교과서에 실려 내란의 종식이 다가오길!!”이라며 내란 종식은 교과서에 실리는 그날이란 공식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렇듯 오창석과 거의없다의 1차 GV 못지 않은 게스트로 더욱 기대되는 스페셜 GV 2탄을 진행하는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는 앞으로도 계속되는 릴레이 GV가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1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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