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전지희 기자] 2016년 1월,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가 전시된다. 

'반 고흐 인사이드'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 '반 고흐 미디어아트' 등 반 고흐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의 반 고흐 시리즈 중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의 캔버스를 우리나라의 대표적 근대 건축물인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로 옮겨 공간적인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되는 첫 상설 전시라는 점도 있지만 과거 서울역의 유서 깊은 공간 전체를 전시장으로 탈바꿈, 3D 프로젝션 맵핑으로 천장부터 바닥까지 모두 반 고흐의 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문화역서울 284'에서 2016년 1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시된다. 

전지희 기자 weble1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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