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젊은모색三十(30) 전(展)'이 오는 4월17일부터 6월6일까지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1981년 덕수궁 미술관에서 시작된 '청년작가전'이 1990년에 '젊은모색전'으로 개칭된 이래 총 15회를 개최하며 올해 30주년을 맞게 된 것.


그동안 '젊은모색전'을 통해 선보였던 작가들은 327명에 이르며,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 미래의 모습을 반영하는 거울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327명의 역대 참여 작가들중 '젊은모색전'의 역사적 성과와 한국현대미술의 중요시점을 조망하기 위해 미술사적 평가와 작가의 역량, 전시실의 공간을 세심하게 고려해 선정한 43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지난 1981년 1회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 김용익(1947년생)부터 지난 2006년 14회의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 진기종(1981년생)까지 30년이란 세월을 아우르는 선후배들의 작품 총 150여점이 전시된다.


□ 전시명 : '젊은모색三十 展'
□ 기간 : 2010년 4월17일~6월6일
□ 장소 : 경기도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
□ 문의 : 02-2188-60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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