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기업들의 현명한 복지환경 구축과 관리를 서비스하는 (주)위펀-스낵24가 고객사 편의를 더욱 강화하여 2020년 B2B 복지 판도를 뒤흔들 전망이다.

스낵24는 최근 나우아이비캐피탈과 스트롱벤처스, 스프링캠프 등 총 4개 VC로부터 투자받은 35억원을 스낵24가 제공중인 사무실 간식 서비스에 다시 재투자하여 고객사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스낵24 관계자는 “사무실 간식은 아직까지 대중에게 생소한 키워드라고 생각한다”며 “멀리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 잘 구비된 간식이 진열된 것만으로도 직원들의 업무환경 만족도와 기업 만족도는 크게 상승한다”며, “많은 수의 직원에게 적은 비용으로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게끔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생각보다 적다. 스낵24는 앞으로 직원 1명당 1~2만원의 비용으로 현재보다 큰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9년에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사무실 간식 시장에서 스낵24는 이미 가장 많은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현재도 하루 10건 이상의 상담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기업들의 가지각색 요구를 모두 반영하면서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2020년을 맞아 스낵24는 물류에도 큰 변화가 예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스낵24가 사용 중인 약 400평 규모의 창고는 재고를 채우기가 무섭게 소진되는 상황이라며, 한 달에 수억원의 간식이 스낵24를 통해 여러 기업으로 진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에는 개선된 물류시스템으로 더 많은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금보다 더 많은 기업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스낵24는 다양한 간식(스낵, 음료 등)과 조식 등 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하고 배송, 진열, 관리까지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혁신 기업의 선두주자로 근무 환경에 민감한 직원들의 니즈와, 복지에 큰 돈을 사용할 수 없는 다양한 기업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주면서 저렴한 비용에 스낵바까지 구축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낵24는 사무실에 스낵바를 구축해 주고 간식, 조식을 제공하며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리테일 테크(retail-tech) 스타트업이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의 경우 비용에 따라 스낵바 설치 및 택배 배송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향후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위펀은 ‘스낵24’의 성장세에 힘입어 카페테리어 전담 관리 인력을 지원하는 등의 프리미엄급 서비스 ‘프리미엄24’ 서비스를 추가로 론칭했으며, 이달에는 새벽 배송 서비스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를 책임지는 ‘조식24’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위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큰 직원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 많은 고객사들이 부담 없이 도입하고 있으며, 이용하는 직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대부분 꾸준히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며 “스낵24의 뒤를 잇고 있는 추가 서비스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부분을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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