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사장 이남수)가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진행되는‘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지금까지 7년간 75만5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재즈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는 축제로, 2011 대한민국 우수축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가 이번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후원하는 이유는 이 행사가 가족들이 함께 캠핑을 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이기 때문.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의 후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캠핑문화 선도활동을 시작한다.

캠핑은 주 5일 근무제 도입 이후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레저활동으로 동호인이 약 1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같은 맥락에서 지난 8월에 진행된 ‘2011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을 후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핑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공식 블로그 비어투데이(www.beer2day.com)를 통해 9월 28일까지 50 팀의 캠프 참가자들을 모집하며, 선발된 팀에게 캠핑 사이트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입장권을 제공한다. 캠핑 장비가 없는 참가자들에게는 텐트와 코펠을 지급해 무리 없이 페스티벌과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캠프파이어와 포토존, 조이캡 차량 등 재즈페스티벌의 흥을 돋우어줄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특히, 야간행사로 예정된 ‘낭만의 밤으로 캠프 파이어’는 레크리에이션 사회자와 7080 통기타 가수 공연이 어우러진 대형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상시 운영되는 찰랑찰랑 포토존에서는 기념 사진을 찍고 사진을 수령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며, 조이캡 차량(참이슬 시음차량)에서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는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21개국의 정상급 연주자 36개 팀을 비롯해 총 81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재즈페스티벌 마지막 날 공연이 예정된 ‘프레디 콜’은 현대 재즈 보컬리스트의 대부로 불리는 거장으로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캠핑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그 즐거움을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2011년 한 해 동안 보조상표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축제 알리기에 앞장서 온 하이트진로가 제 8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진행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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