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여름방학은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거나 선행 학습을 통해 2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에 잘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의욕만 너무 앞서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가는 오히려 시간 낭비하는 경우도 허다해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

또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의 경우 여름방학은 최적의 학습기이자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기이기에 더욱더 중요하다. 그러나 조급함을 갖고 서두르기 보다는 마음가짐 또한 편하게 갖는 것이 필요하다.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수능을 위해 일별, 주별 학습과목과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EBS 교재를 활용해 기본 개념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특히 여름은 계절의 특성상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무조건 적으로 공부를 하기 보다는 일정한 시간은 수면을 하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 기존에 해오던 습관을 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이제 수능이 4개월도 안 남았다. 수학의 경우 기출문제 중 비교적 쉽고 배점이 낮은 문제를 중심으로 풀고, 점차 배점이 높은 어려운 문제를 풀어 순차적으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며 “수학은 많이 오래 풀어 본 사람이 잘할 수 밖에 없는 과목이므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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