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2박 3일간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진로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탐방활동(1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방활동은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경기도 양평군, 전북 완주군, 경북 봉화군과 협력하여 창업활동·미래기술체험활동·문화활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해봄으로서 농어촌청소년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양자컴퓨터 개발자, 사운드 크리에이터 등 미래기술을 경험하고 창업박람회, 크라우드펀딩 체험을 통해 창업관련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공연관람, 대학로 탐방 등 문화활동을 병행하여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성장 지역과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를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글로벌리더십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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