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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순이-박진영-김연우-케이윌, 4인4색 매력

'How About You' 콘서트,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을 만나다




[JTN뉴스 윤하나 객원기자] JTN미디어(주)가 주관하고 시티카드가 후원하는 'How About You' 콘서트가 지난 10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엄마와 함께 신나게 즐기는 ‘행복한 콘서트’ 를 목표로 가장 가깝고도 때론 멀게 느껴지는 엄마와 딸이 ‘모녀’ 라는 테두리를 떠나 대중가요를 통해 소통과 교감을 얻게 하고자 준비 된 이번 공연은 트로트에서 힙합까지 시대를 초월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인순이,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90년대의 한 획을 그은 박진영, 2015년을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복면가왕의 히로인 김연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의 황태자 케이윌까지 쉬이 만나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별들의 잔치였다.


비가 오락가락 거리는 좋지 않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쨍한 가을하늘을 옮겨다 놓은 듯 한 멋진 그들의 무대는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각자 최고의 공연을 위해 매번 새로운 무대 셋팅과 밴드들의 이동으로 정신없고 촉박한 무대 뒤편 일정 중에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별, 아래는 이날 공연장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었던 가수들과의 짧은 이야기다.


바로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 리허설과 무대 준비로 한창 이거나, 혹은 이제야 무대를 마치고 뛰어나와 숨이 찬 와중에도 웃는 얼굴로 팬들에게 전하는 말 들을 조근조근 얘기 해주는 멋진 모습들은 과연 프로다웠다.





인순이


Q. 이번콘서트 임하는 소감 한마디.


A. 'How About You' 콘서트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보니 제가 생각해도 제가 나오길 잘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무대 출연진으로 봐서는 아빠가 한 명, 유부남이 한 명, 총각이 한 명인데 그러면 엄마이자 일하는 여성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인 제가 할 말이 참 많을 거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노래를 더 많이 해야 하느냐 할 말이 많아서 얘기를 더 해야 하느냐 가지고 고민이 많기는 합니다만 오늘 오신 가족 분들 특히, 엄마와 딸한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Q. 오늘 오신 분 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까요?


A. 오늘 제가 부를 노래 중에는 딸에게 들려주는 노래도 있고, "딸들아 우리도 왕년에 이렇게 놀았거든~ 근데 그때 시절이 지나가서 다시 돌아올 수 없네. 얘들아 엄마는 지금 너희들이 견뎌내고 겪어냈던 시기를 지나보냈고 그 시절이 그립다. 너희들은 지금의 그 시간을 많이 즐기고 누리렴." 그런걸 표현해 줄 수 있는 노래와 그런 느낌들을 보여 드리려고 준비한 곡들이 있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A. 신곡 '피노키오'가 나와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엄마라서 괜찮아'에 OST '엄마'라는 곡을 불렀는데 어느 날 보니까 음원차트 1위가 되어 있더라고요.


사실 제 앨범도 아니고 OST에 수록된 노래이지만 워낙 인기가 좋아서 오늘 좀 이걸 불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못 부르겠어요. 그 노래엔 엄마라는 단어가 있기 때문에, ‘아버지’ 라는 노래엔 아버지 라는 단어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부를 수 있었는데 엄마라는 노래엔 엄마라는 단어가 있어서 부를 수 없을 거 같긴 하지만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오는 올 가을도 작년 가을처럼 변함없이 열심히 노래하는 거예요. 변함없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 노래를 사랑 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박진영


Q. 오늘 콘서트 콘셉트가 특이한데 이번 공연 함께 하시는 소감은 어떠세요?


A. 오늘 ‘How About You’ 엄마랑 함께하는 콘서트라는 아주 재미있고 특별한 콘셉트를 가지고 진행하는 공연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정말 모자간에 또 모녀간에 즐거운 시간 행복한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Q. 와 주신 관객 분들에게 한마디 전하신다면?


A. 오늘 오신 분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모든 걸 잊어버리시고 즐거운 시간 즐기시다가 소중한 추억 만들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A. 우선 저희 회사 신입가수 '트와이스' 데뷔를 위해 마지막 정리했고요, 12월에 있을 제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들어 갑니다. 연말 공연장에 저 보시러 또 많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케이윌


Q. 이번 공연이 ‘엄마와 함께 하는 콘서트’ 라는 기획의도처럼 가족단위 관객 분들도 굉장히 많이 오셨는데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것이 있다면?


A.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원래 화목한 가정도 살짝 뭔가 엄마와 자녀가 서먹 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 상황이라도 이 공연이 가족 간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공연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아직 미혼이기 때문에 여기서 제가 맡은 역할은 자녀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는 얘기를 풀어 나가려고 준비 했고요, 다들 즐겁게 받아주신 것 같아서 무대에서 기분 좋았구요. 좋은 공연. 좋은 관객들 앞에서 즐겁게 하고 간 것 같습니다.


Q. 데뷔하신지 어느덧 8주년이에요. 숨 가쁘게 달려오셨는데 이번 공연이 어떤 의미로 남으셨는지 궁금하고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어느덧 제가 데뷔 한지도 햇수로 9년차가 됐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제가 공연하는 4인 가운데 막내로서 저도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조금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연말에는 많은 공연계획도 많이 잡혀있고 좋은 앨범 준비하고 있으니까 조금 기다려주시면 좋은 노래와 무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Q. 오늘 관객분들께 하고 싶은 말, 소감


A. 시티카드가 후원하고 JTN미디어(주)가 주관하는 이번 ‘How About You’ 엄마와 함께 하는 콘서트 즐거운 시간들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도 지금 막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인데 오늘 날씨는 좀 궂었지만 즐거운 표정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요. 이 안의 공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화목하지 않았나, 다들 가족처럼 화목하지 않았나 싶고요. 좋은 공연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 무대에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김연우


Q. 오늘 여러 가수들과 무대에 오르셨는데 엔딩무대를 책임지느라 부담도 있으셨을 것 같다. 공연에 임했던 각오와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다면.


A. 솔직히 여러 가수와 같이 무대에 서는 거지만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서는 거라 제 공연을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무대를 준비했어요. 항상 함께하던 밴드와 같이 해서 평소 콘서트보다 조금은 짧지만 정말 제 콘서트를 하는 느낌으로 임했습니다.


Q. 올 한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으셨는데요.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준비하고 계신 부분이나 앞으로의 계획은?


A. 올해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가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새로운 삶을 산다고 느껴질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어요. 그래서 연말 몇 도시 투어 공연 준비 하고 있고요, 내년이 데뷔 20주년 이예요. 그래서 20주년 특별앨범, 여러분에게 선물 같은 앨범, 국내 뛰어난 작곡과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





[사진=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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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하나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5-10-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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