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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극 '뷰티풀 라이프', "새로운 무대에서 새롭게 봐달라"①

지난 8일 JTN뉴스와 간담회 진행...(주)집컴퍼니 김승민 대표 비롯한 배우들 참석해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뷰티풀 라이프'가 지난 2월20일부터 대학로 JTN아트홀 4관으로 자리를 옮겨 공연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사 (주)집컴퍼니 김승민 대표가 "새로운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아직 공연을 보지 못한 예비 관객을 비롯해 재관람 관객들도 다시 한 번 새롭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일 오후, 연극 '뷰티풀 라이프' 측은 대학로 JTN아트홀 4관에서 JTN뉴스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제작사 (주)집컴퍼니 김승민 대표를 비롯해 배우 조준, 김원진, 전성아, 황정윤이 참석했다.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평범한 부부가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잔잔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극은 노부부가 중년부부, 다시 20대 커플로 과거로 역행하며 그들의 감정변화를 무대에서 아련하게 추억하게 해준다.


이날 김승민 대표는 "기존의 연극이나 뮤지컬 등이 남녀간의 사랑을 로맨틱하게 그려냈다면, '뷰티풀 라이프'는 보다 더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라며 "로맨틱한 사랑보다는 가족간의 사랑과 그 소중함을 잘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90년대 노부부가 살아가는 가정집을 배경으로 시작되는데, 인생의 끝을 겨울로 표현해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부인을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남편의 담담하면서도 미안한 모습을 그린다. 이어 40대의 여름은 철없는 남편과 장애를 발견한 부인이 겪는 성장통을 보여주고, 20대의 봄은 오해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커플이 우연찮게 다시 만나면서 함께하는 풋풋한 모습을 그려낸다.


이처럼 시간이 역으로 흐르면서 그들이 어떻게 시간을 함께 보냈는지, 그들의 감정 변화를 무대 위에서 리얼하게 선보이며 폭 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JTN아트홀에서 새로운 도약...많은 관객이 함께하길"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2016년부터 관객들을 만나왔던 샘터파랑새극장에서 올해 2월20일 JTN아트홀 4관으로 공연장을 옮겼다. 


이에 대해 김승민 대표는 "샘터파랑새극장은 이 작품을 시험하기에 위치적으로 너무 좋았다. 극장 자체는 노후되어 무대나 객석, 장치 등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뷰티풀 라이프'를 알리고 관객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한 뒤, "이번에 JTN아트홀로 오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둔 부분은 무대와 시설이다. 그동안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사랑받은 만큼, 관객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JTN아트홀로 공연장을 옮기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대에 있다. 옛날 감수성을 그대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고, 음향을 비롯한 무대장치도 좋아졌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공연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감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JTN아트홀 4관에서 오픈런 공연 중이다.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719-0988로 하면 된다.


[사진=JTN뉴스 채수윤 객원기자]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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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8-03-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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