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들의 대표 키워드 '연애' 전문가들이 펼치는 노래와 입담 대결!

[JTN뉴스 한미혜 객원기자] 오는 12월 13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는 성탄절과 송년을 앞두고 'JTN TALK CONCERT'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인기 듀오 ‘십센치(10cm)’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기자이자 JTBC의 ‘마녀사냥’에서 패널로 활약 중인 ‘곽정은’은 거침없는 연애 상담가로 알려져 있으며 ‘성’ 역할에 있어 과거 수동적인 여성상에서 좀 더 적극적인 발언과 태도로 주체적인 여성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 공연하는 ‘십센치(10cm)’ 또한 ‘버스킹’의 대명사. 공전의 히트곡 ‘아메리카노’, MBC ‘무한도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디밴드로 11월에 발매된 3집 앨범 ‘쓰담쓰담’을 앞세우고 맹활약 중 이다.

지난 12월 6일에는 KBS 2TV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해 사회자인 가수 ‘유희열’을 음악의 ‘아버지’라 부르며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 뮤직’의 음감회에 출연해 3집 홍보를 넷상에서도 가열 차게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애 레시피’라는 타이틀로 'JTN 토크 콘서트'의 무대에 오르는 ‘곽정은’과 ‘십센치’의 조합은 흥미롭다. 

오프닝으로 공연하는 ‘십센치’ 노래의 주된 정서는 사랑과 실연, 유머 감각 넘치는 음담패설 등으로 이미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강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곽정은’ 역시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등 연애 관련 저서를 출간 하고 관련 주제로 방송 활동 또한 다양하게 하고 있는 ‘연애 칼럼니스트’다.

즉 ‘연애’ 분야 전문가들의 합동 무대인 것이다. ‘연애’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노래와 직설적인 화법의 토크 무대로 사랑과 성에 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곽정은은 지난 12월 10일 저서 ‘혼자만의 발견’을 발간했으며, 십센치는 성탄절 기간에 발간을 앞두고 있으며, 십센치는 성탄절 기간에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 3집 발매 단독 콘서트 ‘쓰담쓰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JTN TALK CONCERT’는 JTN 미디어(주)(대표이사 정연우)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6회째를 맞는다.

기존의 음악 콘서트나 토크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라인업과 기획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는 이 공연에서 연애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전문가들의 ‘연애 레시피’로 그 비법을 관람할 수 있는 유쾌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JTN 한미혜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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