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23)가 한국 피자헛의 2010년 새 모델로 발탁됐다고 홍보사 프레인이 11일 밝혔다.

이승기는 2009년을 빛낸 최고의 광고 모델로 선정될 만큼 각광받고 있는 CF계의 블루칩. 한국 피자헛은 "친구처럼 편안한 이미지와 모범생 같지만 엉뚱한 매력으로 즐거움을 주는 친근함이 이승기의 매력"이라며 "이승기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한국 피자헛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피자헛은 1985년 이태원 1호점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다양한 메뉴와 앞서가는 서비스로 국내 피자업계의 시장을 이끌어왔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새 광고는 이달 중순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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