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MBC 인기 예능 프로 '무한도전' 팀이 이번에는 연극 무대에 오른다.

9일 MBC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하하 정형돈 길 등 7명의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1 도전! 달력모델 네 번째 이야기' 7월 달력촬영을 위해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밤의 꿈'에 도전키로 했다.

멤버들은 극중 마음에 드는 이름을 뽑아 역할을 나눴다. 하지만 배역 이름도 미처 못 외우는 상황에서 무대에 올라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더해져 멤버들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이번 달력 심사에는 사진작가로도 활약중인 배우 조민기가 참여해 멤버들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를 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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