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가 극 중 성추행하는 직장 상사에게 통쾌한 응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는 대부업체에 첫 출근한 '노은설'(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은설은 회식자리에서 대부업체 사장 안내상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고, 이에 최강희는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실력을 선보이며 안내상을 제압했다.

특히 노은설은 남자화장실까지 사장을 쫓아가 주먹을 날리고 넥타이를 세면대에 묶어 제압하며 "나도 남들처럼 사람 대접받고 살려고 죽자살자 공부했다. 너같은 짐승한테 이런 대접 받으려고 했던 게 아니다"라며 통쾌한 응징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는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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