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남 '서준석' 역 맡아 이중매력 발산...11월14일 첫 방송

[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조동혁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동혁은 오는 11월14일 첫 방송 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 주인공 '서준석' 역을 맡아, 모든 것을 다 갖춘 훈남 신경외과 전임의를 연기한다.

조동혁은 데뷔 첫 의사 역 도전과 1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인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조동혁은 ‘브레인’에서 훤칠한 외모에 부드러운 성품을 갖춘 ‘완벽남’으로 귀공자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동혁이 연기할 서준석은 외모, 학벌, 직업, 환경, 성격까지 빠질 것 없는 조건을 다 갖춘 그야말로 1등 신랑감. 극중 윤지혜(최정원 분)를 향한 순정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안방극장에 ‘조동혁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브레인’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조동혁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의욕적으로 연기에 임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성실한 태도 때문에 인기가 많다. ‘브레인’의 조동혁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정세영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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