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신의' 이필립, 눈 부상으로 드라마 하차 결정
'장빈' 역 맡아 색다른 매력 선보여...다음주 입원해 수술 받을 예정
'장빈' 역 맡아 색다른 매력 선보여...다음주 입원해 수술 받을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의 이필립이 눈 부상으로 인해 작품에서 하차 하게 됐다.
이필립은 이번 드라마에서 뛰어난 의술 실력은 물론 무공실력까지 갖춘 고려 최고 의원 ‘장빈’으로 분해 이전 작품들에서 본 적 없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의원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왔다.
하지만 이필립은 눈 부상으로 인해 '신의'에서 하차를 결정, 현재 휴식 중인 이필립은 다음 주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이필립은 “마지막 방송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하차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무엇보다 신의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과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신의’ 제작진 측은 “부상으로 인해 촬영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했는데 이렇게 하차하게 되어 아쉽다”고 전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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