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탁재훈-정재형-용감한형제-최강창민 MC 맡아...오는 22일 첫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가 동화책을 패러디한 코믹한 예고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노출된 '달빛프린스' 예고편은 마치 한 권의 고전동화 같은 이미지 스틸컷으로 이루어졌다.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는 예고편은 타 예능프로그램 로고를 패러디하며, '각종 오락프로그램이 판치는 이 혼탁한 시국에 웃음과 지혜로 천하를 통일하려는 다섯 남자가 모였으니'라는 말로 코믹한 예능 출정을 알렸다.
 
또한 피터팬으로 분한 강호동을 필두로 검투사와 마법사로 분한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이 그의 곁을 함께 하며 다섯 MC의 만남을 예고한다.

이는 그동안 틀에 박힌 타 예능의 예고편과는 색다른 컨셉트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이에 서로 다른 개성으로 뭉친 다섯 MC들의 물고 물리는 입담대결이 예상된다. 
 
'달빛프린스'의 코믹 예고편은 공개와 함께 각종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돨핏 프륀스~ 벌써부터 중독성 있네", "강달프로 돌아온 강호동, 빨리 보고 싶다.", "상식을 비트는 재기가 예고편에 입힌 듯", "예고편만 봐도 궁금^^ 어서 시작해라"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 방송계의 내로라하는 카리스마 5인방이 뭉친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

첫 번째 게스트로 이서진이 등장하는 '달빛프린스'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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