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여왕의 교실'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 '여왕돌 5인방'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을 ‘여왕돌 신드롬’에 빠뜨리고 있는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 아역 5인방들이 총천연색 매력을 발산하는 촬영현장이 공개된 것.

무엇보다 ‘여왕의 교실’이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각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아역배우들의 풋풋한 웃음이 넘쳐나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 모습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힘든 스케줄 속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왕’의 아역 5인방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화사한 웃음으로 촬영장에 ‘귀요미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먼저 김향기는 촬영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자신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NG를 낸 뒤에는 팔을 모아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하며 웃는 ‘꽃받침’ 포즈를 선보였다.

또 더위를 많이 타는 천보근은 에어컨 앞에 서서 땀을 식히며 천연덕스럽게 웃는 모습은 물론, 촬영이 끝난 후에는 카메라를 만지며 직접 촬영을 시도해보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새론은 극 중 ‘차분한 냉정소녀’ 김서현 역과는 사뭇 다른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는가 하면, 계단 위에 축 늘어져있는 장난기 서린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펼쳐냈다. 서신애는 볼을 부풀리는 앙증 표정과 V라인 포즈로 귀요미 매력을 한껏 뽐냈고, 이영유는 ‘국민 귀요미’에 걸맞는 화사한 웃음으로 매력돌의 자태를 과시했다.

이러한 아역배우들의 천진난만한 행동에 대해 스태프들은 "얼굴만 보고 있어도 힘이 난다"며 "촬영장만 오면 힐링되는 기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이어 제작사 측은 “‘여왕의 교실’ 아역 배우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 촬영해오면서 유난히 사이가 돈독하다. 아역 배우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파이팅 에너지가 절로 생긴다”며 “매 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맡은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역배우들 덕분에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여왕’팀 명품 아역돌들을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 13회는 오늘(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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