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상박커플 이윤지와 한주완의 야구장데이트 인증컷이 공개됐다.
 
이윤지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가네 셋째 딸 '왕광박' 역으로 열연중이다. 특히 시청자들은 광박, 그리고 그녀의 짝사랑 '최상남'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한주완에게 ‘상박커플’이라는 애칭을 선사하며 이들의 밀당 로맨스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속 이윤지와 한주완은 야구장 우익수 쪽 관중석에서 브이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7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촬영 현장에서 깜찍 코디로 SK와 LG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이윤지는 이날의 깜짝 스타였다. 또한 촬영 중간 이윤지와 한주완은 관중들과 함께 응원가를 불렀고 응원 율동까지 선보이는 등 야구 경기에 매료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이윤지는 “두 번의 시구 경험도 있고 그동안 야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경기장에 들어서니 치맥 (치킨과 맥주) 생각이 저절로 생기더라”고 소감을 전하며 “관중들의 열띤 응원을 보니 덩달아 신이 나고 오늘 즐거운 에너지를 받아 앞으로 촬영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됐던 ‘왕가네 식구들’은 시청률 22.1%를 기록하며 4주째 주말극 1위를 수성하며 쾌속순항중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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