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촬영 일정 대비해 다운 점퍼 선물...마음씨도 '예뻐'

[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드라마 ‘예쁜 남자’ 현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남자 주인공 '독고마테'로 열연중인 배우 장근석이 현장 스태프들에게 1억원 상당의 다운 점퍼를 선물한 것.

내년 1월 까지 이어지는 동절기 혹한속의 촬영 일정을 대비해 장근석은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Ferrino)’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점퍼를 현장스태프 뿐만 아니라 드라마 관계자들의 몫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등 통 큰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외진 곳에서 촬영을 소화해야 할 때면 어김없이 밥차를 대동해 스태프들과 따뜻한 온기와 미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장근석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스태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충분한 교감을 나누었다"며 "현장 스태프들이 나를 형, 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준다. 부쩍 친해져서 현장 분위기에 금세 적응했고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스태프들에게 내가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스태프들과 더욱 파이팅 해서 좋은 작품 만들겠다. 이제부터 독고마테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니 ‘예쁜 남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예쁜 남자'는 독고마테의 성장스토리가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 가운데, 시청자들을 ‘예쁜 남자’의 브라운관 앞으로 모이게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