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여성전문 채널 KBS W 신개념 스타일리쉬 뷰티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이 지난 15일 오후 2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뷰티 트렌드를 주도해 온 한류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지금껏 질문만 받던 스타의 입장에서 벗어나 뷰티 에디터로 변신, 자신들의 뷰티 노하우 공개와 더불어 새로운 뷰티 팁을 취재 해 시청자들에게 뷰티 정보를 소개하는 신개념 스타일리쉬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2회에 걸쳐 파일럿으로 방송 되었던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K-Beauty를 주제로 정아, 주연, 리지가 홍콩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 취재기와 애프터스쿨만의 통통 튀는 감각으로 새로운 뷰티 정보들을 소개했다.

특히 걸그룹으로는 하기 어렵다는 민낯 공개와 셀프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하며, 실시간 인기 검색어 등극 및 온라인 동영상 클립 조회 수 총합 100만 건을 기록,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2014년 1월 정규편성이 확정되었다.

정규편성 소식이 전해지자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뷰티에디터로서 직접 발로 뛰며 비교하고, 체험한 뒤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으며, 멤버 리지는 “시청률 10%가 넘을 경우 멤버들에게 명품 가방을 쏘겠다”는 통 큰 공약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정규편성 후 새롭게 정비된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서는 ‘애프터스쿨의 배워봅시다’ 라는 신규 코너를 신설해 평소 멤버들이 쌓아 온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며, 멤버 주연이 최신 네일 트렌드 소개와 함께 '셀프 네일아트 비법'을 최초 공개한다.

뷰티 취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측불허 돌발 상황들과 애프터스쿨의 리얼 일상까지 담은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오는 21일 밤 9시에 방송되며, KBS JOY 채널 (화) 밤 11시, KBS Drama 채널(일) 새벽 1시 30분 에도 함께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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