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신예 김정헌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김정헌은 오는 4월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알렉스'역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골든 크로스'는 금융, 경제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누명을 쓴 가족을 위해 복수를 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정헌은 극 중 김재갑(이호재 분)의 수행비서로 그의 곁을 그림자처럼 보필하는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를 통해 김정헌은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마음껏 분출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예 배우 김정헌은 2006년 Mnet 'I AM A MODEL MEN'에서 2위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마마', '열여덟 열아홉',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KBS 단막극 '내 아내 네이트리의 첫사랑'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근에는 래퍼 지조의 신곡 '겨울 해운대'에 신소율과 연인으로 출연해 훈훈한외모와 큰 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강우, 엄기준, 이시영, 한은정, 정보석 등 명품배우들의 연이은 출연 확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골든 크로스'는  오는 4월9일 '감격시대'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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