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야경꾼 일지'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더불어 ‘야경꾼 일지’를 처음 세상 밖으로 내보이는 순간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구경꾼’까지 초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측은 63시티에서 2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 측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작발표회를 Daum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방송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시청자들에게 한걸음 먼저 다가서려 하는 센스가 돋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생중계 소식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가까이서 함께 할 수 없는 팬들의 안방까지 제작발표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싶은 ‘야경꾼 일지’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돋보이는 결정이기 때문.

이와 함께 ‘야경꾼 일지’ 측은 구경꾼을 위한 특급선물로 제작발표회의 현장 초대 이벤트까지 마련했다.

현장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포털 사이트 Daum의 ‘야경꾼 일지’ 이벤트 게시판(http://media.daum.net/entertain/consol/1447/?tab=event)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댓글로 보고 싶은 ‘야경꾼 일지’ 출연배우의 사진을 올려주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야경꾼 일지’의 팬들을 위한 센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야경꾼 일지’ 홈페이지는 대부분 일본어로 번역돼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선물로 정일우와 정윤호의 사인대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까지 진행되고 있어 시청자에 대한 ‘야경꾼 일지’의 남다른 배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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