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MBC 아침드라마 ‘모두다 김치’에서 김치사업가로 등장하는 배우 김지영이 실제 김치 사업을 진행한다. 

배우 김지영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요리연구가인 이수연씨와 함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프리미엄 김치 Kimchi 9(이하 김치나인, www.kimchi9.com)을 선보이고 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요리연구가인 이수연과 함께 수개월에 걸쳐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김치 레시피를 연구해 왔고 그 결실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Kimchi9을 선보이게 됐다.

김치나인은 설탕 대신 매실엑기스와 배를 갈아 넣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내는 한편, 새우젓과 멸치액젓만을 사용해 오래 익혀도 잡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김치에 사용되는 재료는 모두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며, 화학조미료 무첨가는 기본이다.

생산은 20년 전통의 김치 전문 생산 기업인 일품김치가 맡는다. 자동화된 배추 세척 및 절임 시설, 2중 3중의 품질 관리 시스템, 전국 유명 산지 농민과의 계약 재배 등을 통한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등 HACCP 인증을 획득한 현대식 김치 공장이다.

평소 스타들의 사업가변신은 흔히 있어왔던 일이지만, 김지영은 현재 MBC 아침드라마 ‘모두다 김치’에서 역경을 딛고 김치사업가로 변신하는 주부 ‘유하은’ 역할로 열연 중이기에, 드라마의 역할이 실제로 이루어진 경우라는 점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영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김지영씨가 평소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만들겠다는 사명이 크다. 똑 부러지는 이미지만큼이나 똑 부러지는 맛있는 김치가 나올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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