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JTBC ‘슈퍼맨을 만나다’가 피부 노화를 늦추고 동안을 만드는 다양한 비법을 대방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박보검, 김우빈, 이민호 등의 얼굴과 몸매를 관리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테라피스트 배은정이 출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은정은 동안을 만드는 비법으로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숟가락 림프마사지법’을 소개하며 “림프에 쌓인 노폐물을 자극하면 얼굴을 작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아키바 리에는 “평소 얼굴이 잘 붓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동조했다. 그러자 MC 탁재훈은 “도대체 얼마나 얼굴이 작아지길 바라냐”면서 “그러다가 얼굴 없는 방송인이 되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이가 들면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노화가 진행된다. 특히, 피부의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되기에 더욱 큰 관심이 필요하다. 같은 또래라도 ‘동안’보다 ‘노안’일수록 심장 질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안네 티브예르그-한센(Anne Tybjærg-Hansen)교수는 노화의 징표인 주름, 백발, 각막에 축적된 콜레스테롤 등으로 신체적 외양과 심장건강 간의 관계를 조사했다. 이 연구에서 10,885명을 35년간 추적조사 한 결과, 노화 증상 중 3가지 이상이 나타난 사람은 그렇지 않은 같은 연령대의 사람들보다 허혈성 심질환 위험이 39% 높았으며, 심근경색 위험 또한 5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안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비법은 29일 오전 9시 ‘슈퍼맨을 만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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