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강안나 기자]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에 새신랑 조우종이 MC로 발탁됐다.

JTBC 신규 의학 토크쇼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가 오는 29일 오전 8시에 첫 방송된다.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는 팟캐스트 형식의 신개념 의학정보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떠도는 모든 의학적 입소문을 의사들의 강력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조우종은 생애 첫 단독 MC로서 합류한다.

최근 진행된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대상포진’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나해란,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안과 전문의 이영훈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대상포진은 몸에 띠 모양의 수포가 생기며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 젊거나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병이 낫고도 신경통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남궁인 전문의는 “대상포진은 피로 및 스트레스, 우울증 등 면역력이 떨어질 때 생기는 질환으로 전염 가능성은 낮지만 물집이 터질 경우 상대방에게 옮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이어지는 ‘닥터의 뭐!’ 코너에서 의사들은 대상포진을 둘러싼 속설과, 그동안 잘못 알려진 의학 정보에 대해 속 시원히 푸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스타들의 근황과 숨겨진 건강 비결을 파헤치는 ‘건강하神. 못 간다고 전해라’ 코너에서는 예전 시트콤에서 매력만점 ‘오서방’으로 활약했던 오승은이 등장해 그녀만의 건강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JTBC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오전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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