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조형윤 기자] 슈퍼주니어와 대결에 나선 러블리즈 이미주가 섹시막춤의 대가로 등장해 ‘슈퍼TV 2’를 뒤집어 놓는다.

오는 1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 2회에서는 슈주와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의 예능 맞대결이 전격 성사돼 관심이 집중된다. 상큼한 애교로 무장한 러블리즈가 ‘예능킹’ 슈주의 2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가운데 러블리즈 이미주가 무아지경 막춤 삼매경에 빠져 있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이미주는 리듬에 심취해 관절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고 있다. 머리를 샴푸하듯 문지르는 등 전에 본 적 없는 댄스로 슈주 멤버들을 혼돈에 빠뜨린 것.

더불어 이미주는 마치 자신이 굶주린 상어로 변신한 듯 동물 댄스의 신기원을 열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튜디오를 휘젓고 다니는 문어로 변신하는가 하면 두 발로 까치발을 짚어 한 마리의 학으로까지 빙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동해-시원은 전에 없던 막춤의 신세계로 푹 빠져 들고 있다. “차원이 달라”라고 극찬을 하면서도 자신들도 모르게 이미주의 막춤 동작을 따라하기 시작한 것. 급기야 음악이 꺼진 뒤에도 식지 않는 이미주의 흥에 슈주 멤버들이 모두 달려 나왔지만 이특의 “미주야! 잠깐만!”이라는 외침만 남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수백 가지 동물을 연상시키며 막춤의 새 역사를 쓴 러블리즈 이미주의 막춤 퍼레이드는 ‘슈퍼TV 2’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TV 2’는 오는 14일 저녁 8시 X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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