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유재석이 최초로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다.

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는 ‘녹화 방송’ 전문 MC들과 ‘라이브 방송’ 전문 SNS 스타의 만남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요즘애들’ 녹화에서 MC들은 이날의 ‘요즘애들’로 참여하게 된 SNS 스타들을 만나 인터넷 방송의 세계에 입문했다. 이어 각자 개성 넘치는 닉네임을 만들고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평소 개인기가 없기로 유명한 국민 MC 유재석, 혹독한 예능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안정환, 개인기 우수생 김신영, 개인기 장학생을 꿈꾸는 김하온은 SNS 스타에게 속성 족집게 과외를 받으며 개인기 연마에 나섰다. 이번 라이브 방송 성과에 따라 최근 1인 크리에이터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 상품과 벌칙으로 걸려 있어 MC들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되자, 유재석은 갑자기 옷을 벗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MC 유재석의 ‘벗방’에 자극을 받은 MC들은 벌칙을 피하기 위해 불꽃튀는 개인기 대결을 펼쳤다. 안정환은 새롭게 얻은 개인기를 자랑하며 유재석의 승부욕을 자극해 큰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벗방(벗는 방송)’을 하게 된 이유는 본 방송에 공개된다. 

벌칙을 피하기 위해 개인기 대결을 펼치는 MC들의 혹독한 라이브 방송 신고식은 1월 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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