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박명수가 절친 허경환과 짝을 맺고 콤비마을 재패에 나선다.

9월 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첫 출연해 박명수와 ‘환장의 상극 케미’를 뽐낸다. 

지난주 최단시간 최다벌칙을 기록하며 ‘게임 바보’가 된 박명수는 허경환과 새 짝을 맺고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안무와 노래까지 맞추며 야심차게 등장했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손발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에이스로 믿고 데려온 허경환이 의외로 실수를 연발했기 때문. 

박명수는 점점 더 어긋나는 호흡에 참았던 화가 폭발, 막무가내 독설을 내뱉었다. 허경환은 “다시는 박명수와 짝꿍으로 방송 안 하겠다”며 고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찰떡콤비’로 야심차게 JTBC 재입성을 노렸던 박명수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뉴스룸이든, 어떤 프로그램이건 시켜만 달라”며 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그램 대표 흥 코너 ‘히트 가요 타임라인’에서는 명작 드라마 OST 맞히기로 콤비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황제성은 드라마가 공개될 때마다 명장면을 완벽 재연하며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박명수와 이수근은 ‘수와수’ 밴드를 급 결성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여 모두의 고막을 괴롭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명수를 대 폭발하게 만든 ‘환장의 짝꿍’ 허경환의 활약은 9월 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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