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예능 ‘워크맨’이 국회에 간다.

10월 16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워크맨’에서는 장성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 보좌관 업무 체험에 나선다. 장성규는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2’에 보조 출연하며 보좌진 업무를 간접 체험한 바 있다. 이번 콘텐트에서는 직접 국회의원들을 만나 실제 보좌진 업무를 체험해본다.

최근 진행된 ‘워크맨’ 촬영에서 장성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의원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을 찾아갔다. 장성규는 넥타이를 각 당의 상징색에 맞춰 준비하며 열정적으로 업무에 몰입했다. 법안 발의 회의부터 실제 법안 제출까지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며 열혈 보좌관으로 변신했다.

또한 장성규는 특유의 촌철살인 질문들로 현역 의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법안 관련 회의를 진행하던 중 하태경 의원에게 “국회의원 월급 삭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던져 모두를 긴장시켰다는 후문.

한편,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2019년 5월 런칭 후 콘텐트 누적 조회 수 4억 9천만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메가 히트 콘텐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현재 ‘워크맨’ 제작진은 새로운 스핀오프 콘텐트인 ‘기업탐방 시리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보좌관으로 변신한 장성규와 함께하는 ‘워크맨’ 국회 보좌진 편은 10월 1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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