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호스트 조성하와 함께한 18회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남다른 연기 내공의 명품 배우 조성하가 지난 5월 14일 'SNL 코리아 시즌 2' 18회 호스트로 출연해 정극과 콩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몰입도 높은 코미디쇼를 선보여 이목을 모은다. 오프닝부터 파격적인 코카인 댄스로 단번에 좌중을 사로잡은 조성하는 이어진 코너에서 무아지경 패러디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먼저 ‘구해줘’ 코너에서는 동명의 작품 속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사이비 교주 캐릭터가 SNL 표로 재탄생되었다. 모태 솔로부터 주식병까지 현대인들의 고질병을 호소하는 크루진이 차례로 등장, 조성하는 신박한 논리와 말솜씨로 신도들을 현혹시키며 포복절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작품 속 화제의 명장면을 놀라운 싱크로율로 소화해낸 안영미는 물론 신입 신도 역을 맡은 김민교의 차진 코믹 연기 호흡은 한층 빈틈없는 웃음을 완성하며 토요일 밤의 열기를 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진짜 홀릴 것 같아”(유튜브_Lo***), “생명수부터 ‘뺄렐레렐’까지 '구해줘' 디테일 잘 살렸네요”(유튜브_어*), “안영미 씨 진짜 레전드 중의 레전드인 것 같다”(유튜브_sun***) 등 조성하와 크루진들의 호흡을 향한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이어 ‘학교 1990 vs 2022’ 코너에서는 믿고 보는 SNL 크루진들의 완벽한 티키타카로 풍성한 웃음을 만들어냈다. 서로 다른 스승의 날 풍경은 물론 현대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과거에는 육성회비가 사라지며 벌어지는 좌충우돌까지 180도 다른 고등학교의 모습을 담아내며 세대 초월 콩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정상훈과 권혁수가 각 시대에서 체벌을 받는 학생으로 등장, 과거에는 거침없는 사랑의 매로 체벌하는 반면 현대에는 감점을 연발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오직 'SNL 코리아'만의 대체 불가한 고품격 코미디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SNL 코리아'의 히트 코너 ‘주기자가 간다’에서는 오세훈 서울 시장과의 인터뷰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인턴기자’ 주현영은 한층 날카로워진 질문지로 능수능란하게 밸런스 게임을 이끌며 통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베테랑 정치인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과거의 자신을 향한 영상 편지는 물론 무아지경 흑역사 댄스까지 이끌어내며 포복절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와 같은 주현영의 맹활약에 “주기자 커브 없이 전부 돌직구야.”(유튜브_여리**), “영상 편지 너무 웃기네”(유튜브_ar***), “오세훈 시장님이 춤춰서 주기자님 웃음 못 참는 걸 꼭 봐야 하는데”(유튜브_ne***)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신박한 패러디부터 고품격 풍자까지 'SNL 코리아 시즌 2'의 화끈한 코너들 또한 눈길을 모았다. 먼저 디지털숏 코너 ‘테이큰’에서 호스트 조성하는 콩깍지가 낀 딸바보로 분해 자신의 눈에만 사랑스러운 딸 정이랑의 애인을 찾아주기 위한 잔혹한 고군분투를 담아내며 웃음을 안겼다. ‘아빠들의 블루스’ 코너에서는 푸드트럭 장사 라이벌로 분한 조성하와 신동엽이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다운 찰떡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콩트를 완성해냈다. 이어 인기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에서는 첫 다툼 이후 묘한 기류 속 첫 MT를 떠난 권혁수와 주현영의 예측불허 전개는 물론, 새로 합류한 크루진 김원훈의 차진 복학생 연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정혁 기자가 청와대 관람권 중고 거래 현장을 급습하며 권혁수의 신들린 '내부자들' 성대모사로 웃음을 더했고,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한 낭만기자 정상훈과 앵커 안영미의 차진 티키타카는 현실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매주 웃음 베테랑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빈틈없는 콩트를 완성하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