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의 화끈하고 통쾌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가 히어로의 매력과 변호사라는 직장인의 공감대를 모두 담아낸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K-직장인의 과몰입까지 부르는 특별 이벤트까지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 '변호사 쉬헐크'가 변호사로 회사 생활을 이어가는 슈퍼히어로라는 새로운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8월 공개를 앞두고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와 함께 진행 중인 ‘'변호사 쉬헐크' 댓글 이벤트’에서는 팍팍한 직장 생활을 통쾌한 분노로 날려줄 ‘쉬헐크’를 소환하는 직장인들이 대거 속출해 눈길을 끈다. “일 다 넘기는 회사 동료… 쉬헐크가 와서 꼭 좀 주먹을 휘둘러 줬으면”, “퇴근하려고 하는데 일 줄 때 레알 헐크 가능이요!!”, “뒤에서 이간질하면 진짜 헐크가 되고 싶다”, “매주 공개되는 마블 드라마 퇴근해서 보고 싶어 죽겠는데 야근해야 될 때 쉬헐크가 필요해요 ㅠㅠ” 등 현실에서도 수많은 ‘빌런’들을 상대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분노 댓글이 이어진 것. 이렇듯 쌓이고 쌓인 K-직장인들의 분노를 날려버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변호사 쉬헐크'는 법과 힘 모두를 이용해 세상을 위협하는 적에 맞서는 화끈하고 통쾌한 재미로 K-직장인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변호사 쉬헐크'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 역과 파워풀한 힘을 지닌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역으로 분해, 두 가지의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의 멤버인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부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처음 등장한 ‘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의 팀 로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통해 소서러 슈프림의 면모를 보여준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등 기존 MCU에서 활약해온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코미디 SF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각본을 맡아 에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가오’가 수석 작가로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는 8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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