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배우 류경수와 황인엽이 '청춘MT'를 통해 예능 루키로 거듭났다.

청춘배우들의 유쾌한 연합MT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서 예능 보석 류경수와 황인엽이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하고 있는 것.

앞서 '청춘MT' 1화에서 엄청난 낯가림으로 첫 예능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내던 류경수와 황인엽은 회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활약으로 연합MT의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춘MT' 3, 4화에서는 '여름MT의 백미' 폐교 담력훈련을 통해 숨겨왔던 예능 포텐을 한껏 터트리며 실시간으로 입덕을 유발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류경수, 황인엽의 활약에 현장에서도 정종찬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탐나는 캐릭터'라며 감탄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류경수와 황인엽이 직접 이에 대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이태원 클라쓰' 팀의 예능 비밀병기 류경수는 평소 수줍음이 많아 촬영 전날 잠도 못 잤다고. 하지만 “대학생 때 이후로 MT를 가게 되니 20대 초반으로 돌아간 것 같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유쾌했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첫 야외 예능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촬영하면서 카메라의 존재도 잊어버린 채 동료들과 우정을 다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예능 아기새 황인엽은 “이렇게 멋진 예능에 출연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첫 예능이라 많이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설레이면서 긴장도 했는데 많은 배우분들과 점점 친해지고 가까워지면서 추억이 많이 쌓인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보냈다.

'청춘MT' 공개 전 인터뷰에서 “이번 예능에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황인엽 배우가 끝나고 저에게 와서 '저 진짜 재밌었다. 시즌2 하게 되면 꼭 불러달라'고 하는데 시름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는 김성윤 감독의 말처럼 황인엽은 “처음엔 걱정 반, 긴장 반이었는데 끝날 때 즈음엔 아쉬움으로 가득했다”며 '청춘MT'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했다.

그렇다면 '청춘MT'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한 두 배우가 꼽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지도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대해 류경수는 “저희 '이태원 클라쓰' 팀을 비롯해 '청춘MT'의 모든 멤버분이 다 하나같이 매력이 넘치는 분들”이라며 “매 회마다 한 분, 한 분 유심히 봐주시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답해 아직 발견되지 못한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더불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분들의 리얼한 모습이나 서로 가까워지면서 나오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 관전 포인트 같다”던 황인엽은 “앞으로 남아 있는 회차에도 다양한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청춘MT'의 다음 에피소드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류경수, 황인엽을 비롯한 예능 원석들의 시너지로 날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내일(30일) 오후 4시 5화가 공개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