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천기누설’에서 특별한 건강법을 공개 수배한다.

혈관, 면역력, 내장 지방 등 다양한 질환별 건강법을 소개해온 MBN ‘천기누설’이 방송 11주년을 맞아 대국민 건강법 공모 이벤트를 연다. ‘천기누설’은 병을 극복한 사람들의 건강 비법을 들어보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알아보는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해온 색다른 비법, 건강 식재료 등 자신만의 특별한 건강법을 모집한다. 오는 24일부터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이 채택되면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사연은 협의를 통해 5월 이후 방송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24일(오늘) 방송에서는 봄나물을 활용한 봄철 건강 관리법을 다룬다. 8년 전 담낭암을 진단받고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김인순 씨(68)의 사연을 들어본다. 김씨는 ”냉이, 달래, 유채 나물 등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건강식을 만들어 먹으며 죽음의 문턱에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봄나물 섭취법과 고혈압, 간 질환, 당뇨 등 주요 질환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도 소개한다.

MBN ’천기누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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