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주사위를 굴려 또 한 번의 대이동을 감행한다. 곽빠원은 이번 여행에서 대륙과 계절, 시차가 크게 달라지는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오직 자신들이 직접 던진 주사위 숫자로 여행지를 결정해 랜덤 세계일주를 떠난다.

오늘(30일) 저녁 6시 ‘TEO’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3라운드 PART1 영상에서는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는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진다.

빠니보틀은 여행 크리에이터 3인 중 최초로 무인도에 입성한다. 개인 텐트까지 휴대하고 다닌다는 그는 무인도 생활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끈다. 비행기 경유 4회, 배를 타고 도착한 무인도에서 그는 무인도 생활에 필수템인 생존 키트를 찾아 나선다. 강렬한 태양빛이 내리쬐는 무인도에서 빠니보틀은 여행 만렙 경험치를 살려 어떤 생존기를 보여줄지 또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방글라데시, 마다가스카르에서 험난한 여행기를 선보였던 원지는 3라운드 시작부터 퍼스트 클래스 이용이 가능한 황금열쇠가 당첨되는 등 행운을 안고 가을로 접어든 유럽 이탈리아로 떠난다. 그는 이탈리아로 가기 전 경유지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6시간 타임어택 관광’으로 랜드마크 정복에 나선다. 특히 원지는 “분위기가 로맨틱해. 로맨틱 그 잡채”라며 파리의 가을에 흠뻑 빠졌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무더운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한겨울로 접어든 핀란드 헬싱키로 떠나 극과 극 계절 체험을 하게 된다. “하루 만에 아프리카 지역에 있다가 북극 지방으로 오는 게 말이 되나? 이건 나만 할 수 있는 경험, ‘지구마불’이라서 가능하다”라고 반응한 그는 스산한 도로를 지나 하루 묵을 숙소에 도착한다. 이도 잠시, 곽튜브는 숙소에서 때아닌 방탈출 게임(?)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그는 “이런 숙소는 처음 본다”라고 말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이 직접 담은 3인 3색 여행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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