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지구마불 세계여행’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그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을 보고 깜짝 놀랐던 사연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이어 빠니보틀은 한국으로 복귀하기 전 일본을 방문해 원숭이들과 온천을 즐기는 보너스 혼자 여행을 즐긴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2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스페셜 MC 이수지가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찐팬임을 인증한 이수지는 “평소 육아하면서 챙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섭외 연락을 받고 성덕이 됐다”라며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곽튜브와 닮은꼴 모자상으로 특급 케미를 뽐냈다고 해 궁금케 만든다.

이수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지구마불 세계여행’ MC 주현영의 모든 것을 꿰뚫는 ‘주현영 잘.알.’ 모드로 변신한다. 그는 평소와 다른 주현영 본캐의 모습을 짚었고, 이를 듣던 주우재 또한 핵공감하는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또한 이수지는 자신의 MBTI가 파워 J형(계획형)이라고 밝히며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여행이 시작된다. 여행지를 너무 많이 예습한 나머지 출발하기도 전에 벌써 여행지에 가 있는 상태”라며 여행 스타일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여행 3대장 곽빠원의 여행기를 보며 깨달은 점이 있다고 말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수지는 자신의 어머니가 빠니보틀을 보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머니가 놀란 이유를 알게 된 이수지 또한 크게 공감하며 놀랐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수지는 빠니보틀과 즉석 전화연결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알려져 두 사람의 대화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빠니보틀이 한국으로 복귀하기 전 혼자 일본으로 떠나는 보너스 여행기가 그려진다. 빠니보틀은 “원숭이가 온천에서 목욕하는 장면을 보고 싶다”라며 기차를 타고 유다나카에 있는 원숭이 온천으로 향한다.

원숭이 온천에 도착한 빠니보틀은 곳곳에 자리 잡은 수많은 일본원숭이들을 발견하며 찐 미소를 발사한다. 이를 지켜보는 3MC 또한 일본원숭이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지구마불’ 내 ‘물친놈’으로 통하는 빠니보틀은 일본 현지 온천에 푹 빠지면서 “온천 밖으로 나가기 싫은데 어쩌지”라고 대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해 그의 일본 여행기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스페셜 MC 이수지가 빠니보틀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29일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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