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가 ‘열혈사제2’의 ‘ASMR 고해성사’ 영상을 단독 공개한 가운데, 김남길이 김형서의 고백을 듣고 심박수가 수직 상승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 무려 5년 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화끈해진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연출, 한층 농익은 김남길(김해일 역), 이하늬(박경선 역), 김성균(구대영 역), 김형서(구자영 역) 등 배우들의 찰떡 케미스트리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29일 디즈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 김원해(고독성 역), 고규필(오요한 역), 안창환(쏭삭 역)의 ‘ASMR 고해성사’ 영상을 단독 공개하며 앞으로 펼쳐질 ‘구벤져스’ 케미에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구벤져스’는 김남길의 심박수를 높이기 위해 진심을 다해 고해성사를 진행해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고규필은 “열받게 하면 되죠? 남길아, 밥 먹었어?”라며 하극상을 벌여 김남길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김성균은 국밥과 소주를 먹는 ASMR 장기 자랑을 뽐내며 김남길과 눈만 마주쳐도 웃는 ‘열혈사제2’표 공식 부부 케미를 뽐낸다. 이어 김원해는 “‘열혈사제1’ 당시 광고 촬영 제의가 들어왔는데, 남길이가 ‘초심을 잃었다’라고 해서 그 이후로 광고 촬영을 못 하고 있다”라고 폭로해 김남길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들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 가운데 요지부동이던 김남길의 평정심이 한순간에 깨지는 순간이 발생해 눈길을 끈다. 김형서가 김남길을 수줍은 눈빛으로 바라보자 심박수가 갑자기 요동치는 모습을 보인 것. 김형서는 “선배님, 저 아직 불편하시죠?”라며 물은 후 “예전부터 되게 좋아했어요”라며 기습 사랑 고백을 날려 김남길의 심박수를 100까지 끌어올린다고. 김남길은 김형서의 말에 요동치는 심장 박동수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열혈사제2’에서 끈끈해진 케미로 거대 마약 카르텔의 실마리를 찾을 ‘구벤져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더욱 강력해진 ‘구벤져스’의 케미와 함께 매회 짜릿해진 속도감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열혈사제2’는 매주 금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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