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방은희(43)가 오는 17일 오후 6시50분 MBC '네 마음을 보여줘'의 '스타 클리닉'코너에서 결혼을 앞둔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는다.

스타클리닉은 스타들이 가지는 고민과 스트레스를 듣고 심리분석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코너.

방은희는 두 번째 결혼을 앞두고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을 모두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스타 클리닉을 찾는다.

결혼 상대자는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 김남희(46) 대표다. 열애소식이 전해진 후 김 대표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은희는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고 남자처럼 호탕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라며 "결혼에 대해 진지한 얘기를 나누고 있으며 오는 가을쯤 예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혼한 뒤 9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방은희는 방송에서 싱글맘으로 홀로 아이를 키워야 했던 사연과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 예비 신랑에 대한 자랑을 들려준다.

또한 이날 예비 신랑인 김 대표는 전화로 깜짝 출연하며 유키스 멤버들이 특별 출연해 예비 신랑ㆍ신부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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