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손잡고 '울고 싶단 말야' 발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이돌그룹 2PM을 탈퇴하고 독자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 재범이 신곡을 공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재범은 히트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손잡고 10일 신곡 '울고 싶단 말야'를 발표, 온라인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재범의 신곡 '울고 싶단 말야'는 공개되자마자 단숨에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와 '믿어줄래'에 이어 '울고 싶단 말야'까지 연이어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한 것.

몽키3 측은 "지금까지 재범의 1위 기록은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울고 싶단 말야'는 오는 9월에 발표될 용감한형제의 첫 정규앨범 '더 클래식'에 수록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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