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과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 씨스타, 비스트, 노라조가 GS25 주최, JTN미디어(주) 주관으로 열린 'GS25 러브 콘서트'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2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GS25 러브 콘서트' 현장에는 일찍부터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걸그룹 씨스타는 올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푸시푸시', '슈퍼스타', '가식걸'로 본격적인 콘서트 무대를 열었고, 이후 등장한 노라조는 '고등어', '카레', '슈퍼맨' 등 신나는 무대로 객석을 가득 채운 1만여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아이돌그룹 비스트와 샤이니의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함께했다. 먼저 비스트는 자신들의 히트곡 '숨', '뷰티풀', '쇼크'를 연이어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샤이니는 자신들의 데뷔곡인 '누난 너무 예뻐'로 무대에 등장, 수많은 소녀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히트곡인 '링딩동', '루시퍼', '헬로'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댄스로 관중을 압도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의 무대.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소녀팬들의 열광시킨 이승환은 이날 무대에서 발라드부터 신나는 록 무대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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