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 사과문 게재...네티즌들 "리지 귀여워"

[JTN뉴스 윤보라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의 사과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지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구 선수 진상헌 선수와 관련 사과문을 게재했다.

리지는 이날 오후 코엑스 특별코트에서 열린 10-11 프로배구 올스타전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고, 리지가 친 공은 앞에 있던 진상헌 선수의 뒤통수를 맞춘 것.

이에 리지는 "오늘 남자 뒤통수를 쳤습니다. 모르고 쳤습니다"라며 "진상헌 선수님 죄송합니다"라는 사과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상헌 선수가 이 글을 보면 기분 좋아할 것 같다", "사진 속 리지 표정이 너무 재미있다", "실수도 할 수 있는 것, 리지는 실수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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